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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출사표 "서울 대전환"..우상호와 리턴매치 확정

장보경 입력 2021. 01.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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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울을 '21분 콤팩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는데요.

우상호 의원과는 3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옷과 파란색 운동화 차림.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 "서울에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는 출사표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처음 내놓은 청사진은 21분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겠다는 도시공간의 대전환이었습니다.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반값 아파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일터, 문화와 놀이시설, 공공 보육시설과 최고의 초중고등학교가 21분 거리에 들어서는 21개의 '콤팩트 앵커'를…"

구체적으론 여의도를 예로 들며 국회의사당 앞 일부 도로를 지하화하고 수직 정원과 1인 가구텔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펼치는 두 사람의 대결은 2018년 이후 3년만입니다.

두 사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에서 마주했는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후보의 출마 선언일이어서 저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빛나시라고…"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저희는 원래 누나, 동생 하는 사이입니다."

그럼에도 우상호 의원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공공주택 16만 호' 부동산 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간주택의 공급 확대 정책만으로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 방안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수십 년간의 정책과 시장에서 확인…"

한편, 민주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김영춘·박인영· 변성완 3명의 주자는 한자리에 모여 경선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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