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종교발 집단감염..광주TCS 100명 코로나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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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선교회와 관련된 광주의 또 다른 TCS 국제학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광주 TCS 국제학교는 IM 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북구에 있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교회, 교육시설 등을 포함해 현재 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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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IM 선교회와 관련된 광주의 또 다른 TCS 국제학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약 100명 규모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학생, 교직원, 교인 등 1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00명이 양성, 26명이 음성, 나머지 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북구에 있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교회, 교육시설 등을 포함해 현재 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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