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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승인

김태현 입력 2021. 01.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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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6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브이)'는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상 임상시험에 앞서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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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6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이란 보건당국은 어제(25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등록했다"면서 "앞으로 이 백신을 구매하고 공동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월 러시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브이)'는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상 임상시험에 앞서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지금까지 옛 소련 국가인 벨라루스와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파라과이, 세르비아, 헝가리, 알제리, 팔레스타인,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이 이 러시아산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란은 당초 미국산 백신 구매를 추진했으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과 영국산 백신 수입 금지를 선언하자 러시아, 중국, 인도 등에서 백신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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