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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퐁피두센터 2023년부터 리모델링..2027년 재개장

강청완 기자 입력 2021. 01.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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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퐁피두 센터가 리모델링을 위해 2023년 말부터 문을 닫습니다.

일간 르피가로는 1977년 개관한 퐁피두 센터의 뼈대를 이루는 파이프들이 점점 녹슬어 공사를 더는 미루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문을 닫았지만, 매년 5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퐁피두 센터는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에 이어 파리에서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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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퐁피두 센터가 리모델링을 위해 2023년 말부터 문을 닫습니다.

일간 르피가로는 1977년 개관한 퐁피두 센터의 뼈대를 이루는 파이프들이 점점 녹슬어 공사를 더는 미루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로즐리 바슐로나르캥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센터를 열어둔 채 보수하거나, 폐쇄한 채 보수하는 두 방안을 놓고 고민하다가 시간 단축과 경비 절감을 위해 후자를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로 하는 재개장 시점은 2027년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문을 닫았지만, 매년 5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퐁피두 센터는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에 이어 파리에서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명소입니다.

퐁피두센터에는 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셀 뒤샹, 호안 미로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

7만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관은 유럽 최대 규모이고,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1969∼1974년 재임한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만든 센터에는 36만장이 넘는 도서를 보유한 공공도서관, 영화관, 음악연구소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10층짜리 건물은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건설 당시에는 각종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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