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러브 3세, 2022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선임

주영로 2021. 1. 27.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비스 러브 3세(57)가 2022년에 개최 예정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끈다.

미국 대표팀을 단장을 맡은 데이비스 러브 3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1승을 ㅇ로린 베테랑이다.

2012년과 2016년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의 단장은 맡은 적이 있는 러브 3세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 러브 3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데이비스 러브 3세(57)가 2022년에 개최 예정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끈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턴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 팀이 참가하는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2022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을 단장을 맡은 데이비스 러브 3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1승을 ㅇ로린 베테랑이다. 현역 시절 선수들 사이에선 ‘스윙 교과서’로 불렸다.

2012년과 2016년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의 단장은 맡은 적이 있는 러브 3세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지던츠컵에서는 2013년, 2015년, 2017년 부단장을 맡은 적이 있다. 대회에선 6차례 선수로 뛰었다.

미국을 상대로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으로는 트레버 이메먼(52·남아공)이 맡는다.

2019년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선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가 미국과 인터내셔널 대표팀 단장을 맡아 관심이 쏠렸다.

13회 대회를 앞둔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에선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우위에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