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부차관 "러시아 코로나 백신 며칠내 승인"

김서연 기자 입력 2021. 1.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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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고 로페스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긴급사용이 수일 내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앞서 다음 주 스푸트니크 V 백신 20만 도스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 공식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26일까지 누적 177만8905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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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산니콜라스데로스가르사에 있는 한 병원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의료 관계자.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멕시코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고 로페스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긴급사용이 수일 내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앞서 다음 주 스푸트니크 V 백신 20만 도스가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로페스가텔 차관은 정확한 도착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당국 공식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26일까지 누적 177만8905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 사망자는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1743명이 늘며 모두 15만2016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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