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함안군보건소, 자가 혈당 전송 모니터링 사업 실시
이주영2 입력 2021. 01. 27. 14:07기사 도구 모음
함안군보건소는 당뇨 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당뇨병의 인지율과 치료율·조절률을 높여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가 혈당 전송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자들이 매일 자가에서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혈당측정기를 대여하고 혈당검사지 등 소모품을 월 1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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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바이러스 질환에 더욱 잘 걸리며 당뇨병 환자가 바이러스 질환을 앓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당뇨병은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등 바이러스 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 및 나쁜 예후인 자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자들이 매일 자가에서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혈당측정기를 대여하고 혈당검사지 등 소모품을 월 1회 지원한다.
이후 대상자가 보건기관을 방문할 시 혈당 전송 결과에 따른 대상자별 혈당 평균치 변화도에 대한 1:1 맞춤형 모니터링과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복용 약물 10일 이상 미투약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SMS 전송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정기적인 약물복용을 돕고 있다.
본 사업의 참여대상은 함안군민 중 당뇨 질환자 및 당뇨 의심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보건소(055-580-3208)로 전화하거나 함안군보건소 2층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록관리센터에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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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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