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연휴 '구리시립묘지 전면 폐쇄' 조치

이주영2 입력 2021. 1.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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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11∼14일)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설 연휴 전후로 시립묘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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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11∼14일)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나 설 연휴 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1월 26일에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설 연휴 전후로 시립묘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제대본은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중 전면 폐쇄 및 설 연휴 전후 제한 개방에 대한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부착 등 사전 안내와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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