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요르단 거주 시리아 난민과 취약계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26일 요르단 거주 시리아 난민들과 재난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품 및 난치병 환자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위러브유 본부에서 코로나19 방역품 키트 747개(2만 달러 상당)와 난치병 환자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Biz]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26일 요르단 거주 시리아 난민들과 재난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품 및 난치병 환자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러브유는 UN DGC(전 공보국, DPI) 협력단체로서 ‘어머니의 사랑’으로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보장, 교육지원, 환경보전 등의 활동을 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지난 26일 위러브유 본부에서 코로나19 방역품 키트 747개(2만 달러 상당)와 난치병 환자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과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 부부, 위러브유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장길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게 좋은 인연이 되어 가족 같은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나누고 도움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는 “긴밀한 협력으로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셨다. 이 같은 손길이 있기에 우리에게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를 돕는 위러브유의 사랑과 자비가 항상 좋은 본이 된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 세상이 모두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지에 전달되는 방역품 키트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비롯해 손 세척 비누, 살균제, 화장지, 여성용품, 세탁세제, 표백제 등 생활 방역과 개인위생 관리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지원을 총괄하는 비영리 구호단체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를 통해 난민들과 취약계층 747세대에 전달된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Biz]차량 6대 들이받고도…중국인 운전자, 음주측정 거부
- [서울Biz]“별 볼 일 없는 남자들 자신감 하늘 찌르지” 中 뒤흔든 ‘전투 페미’
- [서울Biz]“‘김어준 턱스크’ 과태료 부과하지 않는다”
- [서울Biz]“정인이는 우유 간신히 삼켰는데…양모는 사골국”
- [서울Biz]“김치는 한국 것” 中 퇴출된 햄지, 김장 영상으로 맞불
- [서울Biz]승설향 “장진성, 4번 성폭행…재력가 성접대 강요”(종합)
- [서울Biz]“가족도 안본다” 조재현, 여배우 ‘미투’ 법적공방 마무리
- [서울Biz]후쿠시마 원전 건물 덮개 안쪽에서 ‘초강력’ 방사선 검출
- [서울Biz]퇴사설 입 연 배성재 “SBS와 이야기…결론은 아직”
- [서울Biz]일본이 20년 지나도 못 잊는 세 글자… 이. 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