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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난해 수출 3.9% 증가..1억5000만 달러 회복

강승남 기자 입력 2021. 01. 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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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수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해 1억5000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27일 발표한 '2020년 제주 수출입 평가 및 2021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억549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올해 제주 수출은 전년 대비 3~4% 내외로 증가한 1억6000만달러대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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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용 화장품류 수입 감소로 수입액 20% 감소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27일'2020년 제주 수출입 평가 및 2021년 전망'을 발표하고, 지난해 제주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억549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News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지난해 제주 수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해 1억5000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반면 수입액은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관광객이 끊기면서 전년보다 20% 줄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27일 발표한 '2020년 제주 수출입 평가 및 2021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억549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20.2% 감소한 3억3600만달러로,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수입품목인 면세점용 화장품류 감소가 전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제주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2012년부터 9년 연속 1억달러 이상을 이어오고 있고, 1억5000만달러대를 회복하는 등 선방했다는 평가다.

품목별로 보면 기존 수출품목의 증가(감귤, 감귤농축액, 무 등)와 감소(넙치류, 소라, 생수, 전복, 마늘 등)가 엇갈린 가운데 로얄제리(375만달러), 봉합침(171만달러), 냉동돼지고기(169만달러) 등이 신규 수출품목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가격경쟁력과 사드보복 등으로 부진했던 화장품류(639만달러)는 중국, 베트남에서의 호조를 바탕으로 사상 최고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산물은 2012년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신규 수출품목과 대체 수출시장이 발굴되지 않거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소강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편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올해 제주 수출은 전년 대비 3~4% 내외로 증가한 1억6000만달러대로 전망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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