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 총리 "종교 시설 집단감염 사각지대, K접종으로 해소할 것"

최정훈 입력 2021. 1.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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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돼 있지만 종교의 자유가 다른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건 포함되지 않는다"며 "종교인도 누구나 방역에 협력하고 관련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사실 K방역이 지금 시즌2를 맞았는데 치료제, 백신 나오면서 K 방역에서 K 접종으로 넘어간 것"이라며 "집단면역 이뤄지면 이러한 잠재적 위험 요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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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돼 있지만 종교의 자유가 다른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건 포함되지 않는다”며 “종교인도 누구나 방역에 협력하고 관련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사실 K방역이 지금 시즌2를 맞았는데 치료제, 백신 나오면서 K 방역에서 K 접종으로 넘어간 것”이라며 “집단면역 이뤄지면 이러한 잠재적 위험 요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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