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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올해 판매목표 12.1% 증가한 292만2천대

배성은 입력 2021. 01.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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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기아차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고수익 레저용차량(RV)·볼륨 모델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CV(프로젝트명) 출시를 통해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기아는 올해 목표 판매 대수를 지난해 실적 대비 12.1% 증가한 292만2000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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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기아차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고수익 레저용차량(RV)·볼륨 모델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CV(프로젝트명) 출시를 통해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27일 '2020 4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이 59조1681억원, 영업이익은 2조665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6.2% 증가한 55만2400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0.7% 감소한 205만443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7.6% 감소한 260만 6832대를 기록했다.

전체 차량 판매 대수는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쏘렌토, 카니발, 신형 K5 등의 강력한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 믹스 개선 ▲미국 시장의 텔루라이드 판매 호조 ▲인도에서 셀토스, 쏘넷 등 신차 판매 증가가 4분기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RV 차종의 판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 상승한 58.7%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수익성 확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에 기아는 올해 목표 판매 대수를 지난해 실적 대비 12.1% 증가한 292만2000대로 잡았다. 국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53만5000대, 해외는 16.2% 증가한 238만7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전용 전기차 CV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CV는 3월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하고, 국내 및 유럽은 7월, 미국은 12월에 런칭한다"며 "지난해 유럽에서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했고, 올해 (친환경차) 판매 비중 31%를 맞추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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