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외신 대상 '디지털트윈' 팸투어 개최

성주원 2021. 1.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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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을 외신들에게 시연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X는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한 팸투어에서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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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주최 국토부·전주시 주관
11개국 외신, 실증모델에 관심
알렉스 젠슨(왼쪽 첫번째) 영국 저널리스트, 김기승(왼쪽 두번째) LX 부사장, 최명규(오른쪽 첫번째) 전주시 부시장 등이 ‘LX 디지털트윈 실증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함께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LX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을 외신들에게 시연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3차원 디지털 공간에 현실공간·사물의 쌍둥이(Twin)를 구현한 것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분석·예측으로 신산업을 지원하고 국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생각이다.

LX는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한 팸투어에서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이 구축되는 과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뤄졌다.

전주명예시민 자격으로 비대면 팸투어에 참여한 마누엘 알버레즈 전 영국항공 한국지사장은 “전주가 디지털트윈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주를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김기승 LX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올해 이를 보완·확대해 ‘한국형뉴딜 모델’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와 기술 전시 내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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