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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대표농산물 얼음골사과·아라리쌀 NS홈쇼핑서 완판

김완식 영남본부 기자 입력 2021. 01.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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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TV 홈쇼핑을 통해 밀양시 농산물 판매에 나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던 밀양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완판된 것이다.

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t과 38t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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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완식 영남본부 기자)

밀양시가 지난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안방으로 소개했던 밀양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준비한 물량 전부가 매진됐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TV 홈쇼핑을 통해 밀양시 농산물 판매에 나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던 밀양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완판된 것이다. 

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t과 38t 모두 매진됐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홈쇼핑 관계자들에게 밀양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는 게 밀양시의 판단이다.

밀양시에 따르면, 얼음골사과는 맑고 깨끗한 수질과 큰 일교차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유명하다.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쪼개어 체크한 얼음골사과는 16Brix(Brix·당도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의 높은 당도를 보이며 방송을 매진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라리쌀은 일반 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과 밀양쌀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완판됐다. 밀양은 쌀 전문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위치해 있다. 이곳은 식미가 다소 떨어졌던 1972년도의 통일벼 대신 1976년 다품종이면서 맛도 좋은 밀양 23호·밀양24호를 생산해 전 국민을 먹거리 걱정에서 해방시킨 곳이다. '아라리 쌀'의 시초다.

김정인 산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고품질․고품격 아라리쌀이 매진된 것은 밀양 쌀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전국의 소비자와 향우인들이 적극 구매해 주신 관심의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산동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는 앞으로도 좋은 쌀이 소비자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에서 생산되는 쌀알들은 맑고 깨끗하며 식미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아라리쌀 또한 밀양 상동·부북면 일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품종이다.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 덕분에 전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라리쌀을 생소하게 생각했던 홈쇼핑 MD들도 방송이 진행될수록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는 향긋한 아라리쌀의 내음과 꾸준히 증가하는 주문에 힘입어 결국 매진을 이뤄낸 아라리쌀의 저력을 몸소 느꼈다. 아라리쌀 또한 밀양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서 손색이 없다며 소비자들의 입을 모으기도 했다.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이번 NS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량 매진됨으로써 방송매체를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사시 사철 동안 우수 농산물 재배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밀양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밀양 농산물들이 고품질·고품격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을 종횡 무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농산물들이 제 값 받고 맘 편하게 판매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NS홈쇼핑을 통한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밀양의 농산물을 구매해주신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밀양의 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에 소개되고 있는 밀양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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