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농촌 빈집 20동 철거비용 지원 등

강신욱 2021. 1.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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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올해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체예산 2000만원을 들여 빈집 20동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철거비용은 동당 최대 100만원이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청년귀농인 김성광(38)씨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들이 쌀 40포(300만원 상당)를 사리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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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정비 ⓒ괴산군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올해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체예산 2000만원을 들여 빈집 20동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철거비용은 동당 최대 100만원이다.신청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돼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가 있고 농촌 경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이다.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거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충북 괴산군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군은 2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대상 지역 사전홍보와 특별지도·점검, 연휴에는 상황실 운영과 순찰 강화를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에서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역에 성금 기부 잇따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청년귀농인 김성광(38)씨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들이 쌀 40포(300만원 상당)를 사리면에 기탁했다.

문광면 적십자봉사회도 이날 10㎏들이 쌀 30포(110만원 상당)를 문광면에 기부했다.

연풍교회 함철우 목사와 교인들도 이날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수면 수3리 주민 김종수(62)씨도 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김씨는 지난해에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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