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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온다..'낙수효과' 볼 기업은?

김종호 입력 2021. 01. 27. 17:25 수정 2021. 01. 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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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주목받는 국내 중견 장비·소재 업체를 알아봤다.

시장조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4331억달러(약 480조원)에서 올해 4694억달러(약 520조원)까지 뛸 전망이다.

실제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 689억달러에서 올해 719억달러, 내년에는 761억달러까지 급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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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I·자율주행 등 수요 급증에 초호황 분위기
대규모 투자 진행..국내 중견 장비 업체 등 수혜
소재 국산화도 가속화..업체 수주 릴레이 기대감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27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주목받는 국내 중견 장비·소재 업체를 알아봤다.

시장조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4331억달러(약 480조원)에서 올해 4694억달러(약 520조원)까지 뛸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5세대 이동통신(5G)이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이 본격화하면서 그만큼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또 가격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이미지센서나 앱프로세서(AP)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시장 상황을 반영해 반도체 업체들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중이다. 당장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공장에 파운드리 라인을 증설할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11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경쟁상대인 대만 TSMC도 지난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약 13조원을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에 국내 중견 장비·소재 업체들도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실제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 689억달러에서 올해 719억달러, 내년에는 761억달러까지 급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 공장 하나에 반도체를 제조하는 청정공간인 클린룸 설비부터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노광공정 장비나 반도체를 옮기고 분류하는 공정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 만큼 국내 다수의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IPS와 테스,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은 이미 국내에서 줄줄이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장비뿐만 아니라 소재 쪽에서도 앞서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성장세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동진쎄미켐(005290)이나 솔브레인(357780) 등 관련 업체들도 신바람을 내는 상황이다.

세계 반도체장비 시장 규모. (자료=반도체장비재료협회)
◇ 요즘 정말 반도체업황이 슈퍼사이클에 접어들고 있다고?

- 코로나19 확산에 5G·AI·자율주행 등 분야 수요 치솟아

- 메모리 쌍끌이 호황..비메모리 시장 전망도 밝아

- 삼성전자(005930), 美오스틴 공장에 11조 투자 시점 저울질

파운드리하면 많은 분들이 TSMC, 삼성전자만 떠올리는 데.. 국내에도 주목할 중견사들이 있다고?

- DB하이텍(000990) 성장 기대 유효...급등한 주가는 부담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경쟁적으로 하면 장비, 소재 업체들도 수혜를 볼까?

- 반도체 공장에 기본 10조 투입..낙수효과 기대

- EUV 노광공정 장비, 한 대 가격 최대 3000억

- 원익IPS(240810)·테스(095610) 등 국내 장비 업체 수주 릴레이 시작

김종호 (ko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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