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 국제학교 인근 상가·주민 24명 모두 음성

송애진 기자 2021. 1.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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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인근 상가 등 주민 24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IEM 국제학교 인근 상가 등 주민 24명(밀접 12명, 단순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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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생들 생필품 사러 외출했지만 감염 없어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비인가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인근 상가 등 주민 24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IEM 국제학교 인근 상가 등 주민 24명(밀접 12명, 단순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IEM 국제학교 확진자들에 대한 신용카드 이력, GPS, 동선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한 결과, 대전 IEM 국제학교 일부 학생들이 지난 16~24일 생필품 등을 사러 인근 마트와 편의점, 문구·펜시용품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대전 IEM 국제학교를 소독한 후 지난 24일 폐쇄 조치했다.

확진자들은 아산 생활치료센터와 전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지난 23일 학생 1명(순천234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금까지 대전 127명, 타 지역 6명 등 모두 133명이 확진됐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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