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시, 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2명 확인

최창호 기자 입력 2021. 1. 27.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26일 0시를 기해 전국 최초로 발령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행정명령 첫날인 26일 시민 1만62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과 오천읍을 제외한 각 읍·면·동 지역 세대 구성원 중 1명 이상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연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한 '코로나19진단 검사 행정명령' 이틀째인 27일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승차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탄 승용차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다.포항시는 26일 0시를 기해 남구 구룡포와 오천읍 제외한 읍,면,동에 세대 중에서 1명 이상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행정명령했다. 2021.1.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6일 0시를 기해 전국 최초로 발령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행정명령 첫날인 26일 시민 1만62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북구에 사는 시민 2명이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검체 검사 인원이 많아 검사결과는 시간을 두고 확인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즉시 안전문자와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과 오천읍을 제외한 각 읍·면·동 지역 세대 구성원 중 1명 이상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