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시, 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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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6일 0시를 기해 전국 최초로 발령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행정명령 첫날인 26일 시민 1만62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과 오천읍을 제외한 각 읍·면·동 지역 세대 구성원 중 1명 이상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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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6일 0시를 기해 전국 최초로 발령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에서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행정명령 첫날인 26일 시민 1만62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북구에 사는 시민 2명이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검체 검사 인원이 많아 검사결과는 시간을 두고 확인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즉시 안전문자와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과 오천읍을 제외한 각 읍·면·동 지역 세대 구성원 중 1명 이상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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