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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컨콜] "리스크 완전 해소..변동성 커버할 체력 돼"

최수진 입력 2021. 01.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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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해 경영 최우선 경영 실천과제이자 목표로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다.

27일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흐름을 봤겠지만 그간 손익 측면에서 힘들었던 부분과 리스크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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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더팩트 DB

지난해 연간 매출 24조2301억 원 및 영업손실 291억 원 기록

[더팩트│최수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경영 최우선 경영 실천과제이자 목표로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다.

27일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흐름을 봤겠지만 그간 손익 측면에서 힘들었던 부분과 리스크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조적 측면에서 손익 변화가 시작됐다"며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본다. 판가, 환율, 코스트 등 변동성을 가진 부분은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오랜 기간 고생해서 턴어라운드 기반을 구축했고, 그 기반 내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전 구성원이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쟁력 강한 IT 사업 차별화시키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왔다"며 "일부 수급 상황이 변하더라도 체질을 강화했기에 시장 변동성을 커버할 수 있는 체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서 CFO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올 1분기 출하 면적은 유사한 수준이고,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제품 믹스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이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 부분은 이미 예견 중"이라고 말했다.

4분기 실적 호조 배경과 관련해서는 "수익성 높은 제품으로의 구조 변화가 있었다"며 "LCD 판가도 상승했다. 두 가지 개선 요인이 환율 문제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LCD 시장은 중국 업체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서 CFO는 "경쟁사가 국내 LCD 팹을 일부 가동할지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그쪽보다는 중국 경쟁사 영향이 클 것"이라며 "올해 중국 업체들의 10세대 공장 랩프업 시기와 규모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은 수요 사이즈와 공급 사이즈 놓고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연간 OLED TV 700~800만 대 출하 목표에 대해서는 "현재 파주에서 월 8만 장 생산하고, 광저우에서 6만 장 생산하고 있다"며 "두 케파를 합치면 약 14만 장이다. 충분히 가능하다. 1분기 판매 동향을 보면서 800만 대 이상 출하를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그 시점에 광저우 공장을 추가 가동해 9만 장 체제를 진행하겠다. 그렇게 된다면 800만 대 이상도 소화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4612억 원, 영업이익 685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4조2301억 원, 영업손실은 291억 원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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