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성금' 등 적십자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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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를 방문해 '사랑의 우수리' 성금 5천여만 원과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우수리'는 희망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 1천원 미만을 적립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모인 성금 9억 6천만 원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718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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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성금은 희귀병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 30명을 위한 의료비로 쓰여진다.
'사랑의 우수리'는 희망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 1천원 미만을 적립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모인 성금 9억 6천만 원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718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김 교육감은 누적 5천만 원 이상 기부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적십자 회원유공자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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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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