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삼성 헬스 모니터앱' 유럽시장 뚫었다
김아름 입력 2021. 01. 27. 17:56 수정 2021. 01. 27. 18:38기사 도구 모음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가 내달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게 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유럽 규격조건 준수 CE마킹 획득
2월부터 31개국에 신규 출시
지난달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CE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된 것이다. CE 마킹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안전·위생·환경 관련 역내 규격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된다. 이와 별도로 칠레·인도네시아·UAE에서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도입돼 신규 진출국은 총 31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려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 워치('갤럭시 워치3' 혹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스마트폰에 모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스마트 워치 사용자가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자신의 단말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갤럭시 스토어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 설치도 완료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물폭탄에 '강남역 제네시스'·'강남역 슈퍼맨' 등장..온라인 반응 폭발
- 방에서 숨진 80대 몸에서 폭행 흔적…경찰 “피살 가능성”
- 그리 "前여친, 상의 탈의한 남사친과 영상통화…많이 울었다" 고백 [RE:TV]
- 남자 만나러 1·2세 아이 차 안에 두고간 21살 엄마…남매는 열사병 사망
- 붕어빵 나온 그 꼬마… 아역배우 박민하 사격 태극마크 달았다
- 소개팅 이때 '실망'…男 "사진과 딴판" 女 "예의 상실"
- 서행중이던 택시에 뛰어든 女 "만취해서 기억 못 해.. 보험사기는 아냐"
- "결혼해라" 부모 집요한 압박…27세 딸 호흡곤란·사지마비 입원
- 87세 할머니 폰에 '10만원 요금제'…"날강도 대리점" 공분
-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택시 들이받아…음주측정도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