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 주식 348만주 취득
김미영 입력 2021. 01. 27. 18:03 수정 2021. 01. 27. 18:06기사 도구 모음
네이버(035420)는 빅히트(352820)의 자회사인 비엔엑스의 주식 348만5801주를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118억8410만원이며, 이는 자기 자본 대비 6.33%다.
570억원은 구주주 지분을 현금취득하고, 3548억원으로는 발행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1차 1548억원, 2차 2000억원)이다.
취득 후 비엔엑스 지분율은 49%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네이버(035420)는 빅히트(352820)의 자회사인 비엔엑스의 주식 348만5801주를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118억8410만원이며, 이는 자기 자본 대비 6.33%다. 570억원은 구주주 지분을 현금취득하고, 3548억원으로는 발행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1차 1548억원, 2차 2000억원)이다.
취득 후 비엔엑스 지분율은 49%다.
네이버 측은 “취득목적은 엔터 플랫폼 시장에서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라며 “비엔엑스의 모회사인 빅히트와 엔터플랫폼 통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LG 스마트폰 빈그룹 인수설 다시 '솔솔'
- "1시간내 사망" 후쿠시마 원전서 초강력 방사선 방출 확인
- BJ 감동란 “윤서인, 내가 ‘스폰녀’라는 헛소문 퍼트려”
- [단독인터뷰]‘에볼라 신약개발’ 무옘베 박사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 온다”
- "조수진, 男의원에 '후궁'이라 했겠나"...고민정 저격 논란
- '건물주' 5% 수익볼 때, '세입자'는 권리금없이 폐업했다
- [단독]"내 돈 내놔라"…춘천의 첫 특급호텔에 무슨 일이?
- [단독]게임스톱 34배 수익 낸 국내 운용사…"끈질긴 리서치 덕"
- 귀한 몸 된 ‘나홀로아파트’…“올해 더 오른다”
- 광주 TCS국제학교 달걀세례…"종교는 치외법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