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천·인제 불, 1명 부상-주택·공장 2동 전소
김유나 입력 2021. 01. 27. 18:58기사 도구 모음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공장과 주택 등 건물 2채가 전소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2분께 인제군 남면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주택 40.5㎡를 태우고 장비 12대와 인력 32명에 의해 오후 1시17분께 꺼졌다.
같은 날 오후 1시11분께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식품공장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65㎡ 면적의 공장 1개동이 전소됐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인제=뉴시스]김유나 기자 =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공장과 주택 등 건물 2채가 전소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2분께 인제군 남면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주택 40.5㎡를 태우고 장비 12대와 인력 32명에 의해 오후 1시17분께 꺼졌다.
이 불로 집 주인 홍모(65)씨가 좌측 팔과 머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11분께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식품공장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65㎡ 면적의 공장 1개동이 전소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천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들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신호위반 차량에 치인 26세 女, 3명에 새삶 주고 떠나
- 빽가, 제주도 5000평 카페 오픈…"으리으리하네"
- 박나래 "3년 내내 짝사랑해" 모교 동창과 썸?
- 지상렬 ''클론' 고소 루머' 직접 해명… "미안했다"
- 23세 유튜버 꾸밍, 난소암 진단 2년만에 세상 떠나
- '열애설' 뷔·제니, 침묵 깼다…나란히 SNS 재개
- 76세 할머니에게 청혼한 19세 소년…장난일까
- 김구라 "김경호, 항공기 추락 사고로 가족 잃어"
- 1980년대 최고 미남 배우 신일룡 별세…남성미 대명사로 불려
- 김준호·김지민, 공개연애 한 달 만에 위기…"헤어져" 폭탄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