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새 출발"..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6명 영구임대주택 당첨

남양주=김동우 기자 2021. 1. 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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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기존 케어안심주택 1기 입주자 6명 전원이 '다산진건영구임대주택'의 노인친화형 공동주택에 당첨돼 새 둥지에 입주하게 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선도사업 통합돌봄 대표 주거복지서비스로 현재 1기 6명의 어르신은 올해 9월까지 거주할 예정이었으나, 영구임대주택 당첨으로 이후 공동주택에서도 같은 단지 주민이 되어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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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기존 케어안심주택 1기 입주자 6명 전원이 ‘다산진건영구임대주택’의 노인친화형 공동주택에 당첨돼 새 둥지에 입주하게 됐다고 27일 발표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기존 케어안심주택 1기 입주자 6명 전원이 ‘다산진건영구임대주택’의 노인친화형 공동주택에 당첨돼 새 둥지에 입주하게 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선도사업 통합돌봄 대표 주거복지서비스로 현재 1기 6명의 어르신은 올해 9월까지 거주할 예정이었으나, 영구임대주택 당첨으로 이후 공동주택에서도 같은 단지 주민이 되어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됐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모두 주거지 및 돌봄 부재로 요양병원에서 장기입원했던 어르신들로,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어르신 개인별 케어플랜에 따라 자립을 위한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통합돌봄 사업을 실시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생활밀착형 복지·돌봄·건강을 통해 ‘자립체험’에 동참하고, 자립 로드맵에 따라 입주자와 기관의 일대일 자립 정착금 매칭을 통해 보증금을 마련했다.

요양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했던 어르신들은 케어안심주택 입주로 얻은 자립에 대한 경험을 통해 실제 ‘평생 거주할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 대행은 “어르신들이 자립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재활 연습과 보증금 마련 등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이사 가기 전 남은 기간 동안 담당자로서 자립 생활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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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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