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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어닝 서프라이즈'.."OLED·LCD 쌍끌이"

김위수 입력 2021. 01.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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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대세화와 액정표시장치(LCD) 구조혁신 등의 성과로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견조한 출하 및 판가 흐름과 더불어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해온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전략 과제의 성과가 점차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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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대세화와 액정표시장치(LCD) 구조혁신 등의 성과로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LG디스플레이의 연간 영업손실도 대폭 축소됐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지난해 4분기에 매출 7조4612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인 2019년 4분기 대비 매출은 1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은 317%에 달한다.

이는 증권가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금융정보 제공업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을 7조1671억원, 영업이익 3139억원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영업손실 1조3594억원에 비교하면 큰 폭의 개선이 이뤄졌다.

지난해 4분기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문화 확산 등에 따른 TV 및 IT 제품 수요가 늘어난 점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대형 OLED 및 POLED의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출하 면적은 5%, 면적당 판가는 12% 증가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견조한 출하 및 판가 흐름과 더불어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해온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전략 과제의 성과가 점차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광저우 OLED 공장 생산 본격화에 따른 OLED TV용 패널 판매 확대와 POLED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바탕으로 한 생산 증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IT 및 TV용 LCD도 이익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각 부문별 매출 비중은 IT 패널이 37%로 가장 높았고 TV 패널 비중은 29%, Mobile 패널 및 기타 매출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비대면 시장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시장에서의 기회를 극대화 했던 부분과 OLED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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