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신임 사무총장에 장동철 전 NC 운영팀장

이석무 입력 2021. 1. 27. 19:44 수정 2021. 1.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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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장동철(60) 전 NC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선수협 측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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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장동철(60) 전 NC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선수협은 27일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공식 결정, 발표했다.

선수협 측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은 선임은 협회 창설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 형태로 이뤄졌다”며 “양의지 회장 및 각 구단 이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류전형부터 2차 심층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NC다이노스 운영팀장 출신으로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등을 거쳤다.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등 아마추어 지도자 경력도 가지고 있다.

선수협 측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협 정관 개정 및 여러 가지 이슈사항과 관련해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사무국 내부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선수협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인물로 판단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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