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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간 나경원 "용적률 높이고 35층 층고 제한도 풀겠다"

김동환 입력 2021. 01.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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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를 방문한 뒤, "민주당 정권에 민주당 서울시장은 재건축·재개발을 가로막는 '최악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굴뚝, 바람이 불면 떨어지는 시멘트,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녹물과 금이 간 계단 복도와 벽은 은마아파트에 가면 한눈에 보이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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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권에 민주당 서울시장은 재건축·재개발을 가로막는 '최악의 조합'"
나경원 전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노후시설 등을 살펴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를 방문한 뒤, “민주당 정권에 민주당 서울시장은 재건축·재개발을 가로막는 ‘최악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굴뚝, 바람이 불면 떨어지는 시멘트,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녹물과 금이 간 계단 복도와 벽은 은마아파트에 가면 한눈에 보이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논의가 25년째 공전 중이라면서, “10년 전에 이미 안전등급D를 받았지만 서울시는 2017년 심의조차 안 한 채 재건축을 틀어막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들은 무슨 죄냐”며 “개발, 이익, 이런 말들을 떠올리기에 앞서 당장 ‘안전 위험’부터 떠오른다”고 강조했다.

1979년에 완공된 은마아파트는 시설 노후로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히지만, 주변 집값 상승 우려와 서울시의 층고 제한 등 복합적인 이유로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를 언급하듯 나 전 의원은 “용적률을 높여드리고 35층 층고 제한도 풀어드리겠다”며 “중요한 것은 신속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스톱으로 빠르게 심의해 주민이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며 “징벌적 세금도 막아내서 시민의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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