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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사법 농단' 연루 판사 탄핵에 신중

조명아 cho@mbc.co.kr 입력 2021. 01.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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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법 농단' 연루 법관 탄핵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표결하자"고 주장했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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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법 농단' 연루 법관 탄핵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판사 출신 이탄희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표결하자"고 주장했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이 의원의 주장에 대해 당 지도부는 '당의 입장에서는 2월 민생국회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태년 원내대표는 "2월 국회 진행을 위해 의사일정을 합의했는데 탄핵안을 추진하면 야당이 들어오겠느냐"며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한 재선 의원은 "법관 회의에서도 탄핵의 필요성을 제기한만큼 탄핵을 추진하지 않을 명분도 사실상 없다"며 "이 의원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의원 총회 상황을 전했습니다.

친문 중진인 홍영표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사법농단 법관을 탄핵해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적었고,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도 "제도적 검찰개혁을 마무리한 지금, 사법농단 판사 탄핵으로 사법개혁을 본궤도에 진입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100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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