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인터뷰 중 성추행 피해 주장 여기자 명예훼손 고소"

조명아 cho@mbc.co.kr 입력 2021. 1. 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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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인터뷰 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주 원내대표의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뉴스프리존은 자사 소속 기자가 국민의힘 당사 엘리베이터에서 주 원내대표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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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인터뷰 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주 원내대표의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서울의 소리` 또는 `뉴스프리존` 기자라고 주장하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을 고소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친여 매체 관계자들이 취재를 빙자해 국민의힘에 불법 폭력 행위를 반복했다"면서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허위 사실 유포에 가담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이경 홍보소통위원장, 진혜원 검사도 고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뉴스프리존은 자사 소속 기자가 국민의힘 당사 엘리베이터에서 주 원내대표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101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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