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4년간 현 정부에서 성공한 정책이 없고, 유권자가 판단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세훈·나경원 등 야권 예비후보들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낙선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노무현 대통령 같은 사람도 선거에서 떨어지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모으는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막상 하려면 일주일이면 된다면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빨리 단일화하자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달아하는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야권 대선주자로 주목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현직 검찰총장인 윤석열 씨의 지지도가 오르느냐 내리느냐에 대해서는 별다른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 그동안 서울시장 후보로 경제전문가나 1970년대생을 강조했던 것과 관련해 "개인 희망 사항이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찾을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김주하 AI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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