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 증가 일로..이태원 27%·명동 22%
심다은 입력 2021. 1. 27. 21:09
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임대료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작년 1분기 11.7%에서 4분기에는 12.7%로, 소규모 상가는 5.6%에서 7.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 이태원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7%에 달했고, 명동이 22.3%, 광화문이 15.3%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재작년보다 2.63% 내린 ㎡당 2만6,300원이었고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1만9,600원으로 재작년 말보다 2.71%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주 편의점 폭행' 피해여성 "왼쪽귀 청력 손실…보청기 착용해야"
- "뭐가 재밌었나" 한소희, 또 혜리 저격…대중은 피로
- 마약 후 몸에 불 지른 주유소 직원 전신 화상…"지인이 건네"
- 민주 김준혁, '박정희·위안부 비하' 과거 유튜브 발언 논란
- 주먹 휘두르는 대신 도박사이트 운영…활개 치는 'MZ 조폭'
- 통신장비인 줄 알았는데…전국 사전투표소 곳곳서 불법카메라 잇따라 발견
- '가상화폐의 왕'에서 중범죄자로…FTX 창업자의 몰락
- "팬들 위해 은퇴 결심 접었다"…손흥민의 따뜻한 고백
- '마약 투약 혐의' 전 야구선수 오재원 구속 송치
- 도로 옆 화단 돌진한 포르쉐 버리고 운전자 잠적…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