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메이커아지트,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메이킹 상품' 제작 

강종효 입력 2021. 1.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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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LINC+사업단과 협업해 지난해 8월부터 '학생주도형 지역사회(전통시장) 활성화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3종의 결과물을 창원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선순환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메이커아지트 소속 크루 인턴 매니저 학생들을 선발하고,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메이킹 활동의 공유 기회를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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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LINC+사업단과 협업해 지난해 8월부터 ‘학생주도형 지역사회(전통시장) 활성화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3종의 결과물을 창원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선순환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메이커아지트 소속 크루 인턴 매니저 학생들을 선발하고,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메이킹 활동의 공유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명서시장 입점 점포별 명함꽂이, 명서시장 캐릭터를 활용한 디퓨저, 물건을 놓을 수 있는 다용도 선반 등을 제작했다. 

특히 메이커아지트 크루 4기 학생들이 직접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한 후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매이킹 상품을 개발·설치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메이커 문화의 가치 및 산업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창원지역 도시재생과 메이커의 융합을 이뤄냈다. 


이병훈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바탕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화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지역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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