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차기 회장에 이종엽 변호사 당선

김이현 입력 2021. 1.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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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51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27일 치러진 신임 변협 회장 선거에서 총 1만4550표 중 8536표(58.7%)를 얻었다.

이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는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인천 경실련 공동대표, 대한변협 이사, 변호사 직역수호단 공동대표, 대한변협 총회 부의장,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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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변호사. 연합


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51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27일 치러진 신임 변협 회장 선거에서 총 1만4550표 중 8536표(58.7%)를 얻었다. 경쟁 상대였던 조현욱(55·19기) 변호사가 받은 표는 6014표(41.3%)였다.

이 변호사는 지난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을 통과한 뒤 1989년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이후 인천지검과 창원지검에서 각각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는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인천 경실련 공동대표, 대한변협 이사, 변호사 직역수호단 공동대표, 대한변협 총회 부의장,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앞서 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후보 5명을 대상으로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당시 이 변호사와 조 변호사는 1차 투표에서 각각 3948표, 3528표를 얻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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