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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일본서 코로나19 백신 양산 준비 돌입

권소현 입력 2021. 01. 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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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2~8도 냉장 수송으로도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백신 중에서도 관리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 12월 일본 정부와 1억2000만회분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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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CR제약이 원액 생산
다이이치산쿄와 메이지홀딩스가 백신 제조
일본 전용백신 75% 커버할 듯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업체에 백신을 위탁생산하며 일본내 생산량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일본 전용 백신의 75%에 해당하는 9000만회분이다.

백신의 원액은 JCR제약이 고베 시내 시설에서 생산한다. JCR제약은 백신 생산업체는 아니지만 세포배양 등에 관한 기술을 갖고 있다.

이 업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유전자 변형 아데노바이러스를 공급닫아 배양하고 정제해 원액을 만든다. 다이이치산쿄와 메이지홀딩스가 이 원액을 공급받아 백신을 만든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2~8도 냉장 수송으로도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백신 중에서도 관리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 12월 일본 정부와 1억2000만회분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코로나19 백신은 생산까지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승인 신청 절차와 동시에 양산 준비를 진행했다. 일본내에서 생산한 백신은 5월 경 후생 노동성의 승인을 얻을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일본은 이번 생산으로 일정규모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권소현 (juddi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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