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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사용 승인

김혜경 입력 2021. 01. 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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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27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헬렌 리스 남아공 보건제품이사회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희생자를 내고 있는 나라다.

남아공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0만여명으로 이는 아프리카 54개국에서 발생한 감염자의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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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총 150만회분 백신 도착 예정
[케이프타운=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회당 5.25달러에 구매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연합(EU)이 구매한 가격(2.16달러)에 비하면 2.5배가 비싸다. 사진은 지난 8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코로나19 검진센터에서 의료진이 손을 소독 중인 모습. 2021.01.22.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7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헬렌 리스 남아공 보건제품이사회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남아공이 다음주부터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첫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회분이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 곧 도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아공은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분당 5.25달러(약 5800원)에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총 150만회분을 들여올 예정이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희생자를 내고 있는 나라다. 남아공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0만여명으로 이는 아프리카 54개국에서 발생한 감염자의 40%에 달한다.

특히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감염 사례가 급증해, 이달 초 남아공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1000여명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현재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이하로 다소 줄어든 상태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의료 종사자를 시작으로 올해 인구 6000만여명 중 67%에게 백신 접종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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