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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美동포 2세, 온라인 한국 홍보행사

왕길환 입력 2021. 01.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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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2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 자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최근 온라인에서 열렸다.

미국 내 850개 한국학교를 둔 비영리 단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줌(Zoom)과 유튜브에서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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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학생의 독도 소개 내용을 듣고 있다 [NAKS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2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 자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최근 온라인에서 열렸다.

미국 내 850개 한국학교를 둔 비영리 단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줌(Zoom)과 유튜브에서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해 6개월 동안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NAKS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이연우, 오연우, 김민진, 장민아, 박유진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 한국학교 중·고등학교(6∼12학년)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비롯해 한국전쟁, 일본 욱일기와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섬, 한국 전통 무용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알려줬다.

특히 미시간 세종학교 12학년에 재학하는 이연우 학생은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나의 조국이다"라고 강조했고, 시애틀 밸뷰통합학교 11학년인 장민아 학생은 '욱일기의 잘못된 사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NAK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한국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며 "혼자만의 연구가 아닌 여러 친구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학생들의 관심 있는 문제 제기와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장민아 학생의 욱일기에 대한 발표 장면 [NAKS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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