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 논의했으나 재검토하기로"

최은지 기자,박주평 기자 2021. 1.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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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원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 논의가 있어왔으나, 대전, 광주, 부산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해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연휴 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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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원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 논의가 있어왔으나, 대전, 광주, 부산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지자체의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가능하면 내일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사실 그간 지속적으로 안정세 쪽으로 가다가 다시 상황이 불확실해지는 그런 상황이다. 이것을 반영해서 내일쯤 앞으로 어떻게 조정을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해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연휴 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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