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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0년 매출액 11조 174억원..영업이익 8716억원
안호천 입력 2021. 01. 28. 14:23 수정 2021. 01. 28. 15:27기사 도구 모음
삼성SDS는 2020년 연간 매출액이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사업분야별로는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이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 6723억원을 기록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삼성SDS는 2020년 연간 매출액이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 465억원, 영업이익은 2838억원이다. 3분기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29.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는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이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가 주효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 672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기관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응해 △디지털 전환(DT) 수준진단·컨설팅 △차세대 ERP·SCM 등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유통·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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