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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선택 못합니다'..누가·언제·어디서 맞나

이한나 기자 입력 2021. 01. 28. 18:31 수정 2021. 01.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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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코로나19 의료진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오늘(28일) 누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상세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백신 접종 순서, 어떻게 됩니까? 

최우선 접종대상은 코로나를 치료하는 의료진입니다. 

5만명 정도고요. 

의료진 접종이 끝나면  이어서 1분기 안에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중증환자가 많은 종합병원 의료인과  119구급대, 검역관 등이 다음 대상인데  3월 중순쯤 시작될 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임산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혹시 모를 부작용을 감안해  접종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접종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만약 접종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정부에서 접종 대상자별로  가능한 시기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합니다. 

안내를 받으면  예방 접종 홈페이지나 1339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가장 가까운 보건소 등에서 백신을 맞으면 됩니다.  접종 당일에 고열이 있으면  예약을 조정할 수 있고요. 

적절한 사유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접종 거부로 분류돼  가장 후순위로 배치됩니다.

공무 등으로 급하게 해외 출장이 예정된 사람은 우선 접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국 사유에 따라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등  소관 부처의 심사를 거친 뒤  질병청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백신을 맞을지 선택할 수도 있나요?

백신의 종류와 접종 장소, 시기에 대한  선택권은 없습니다. 

백신이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그 백신을 맞을 대상이 결정됩니다. 

현재로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이  가장 먼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종하고 나서 부작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제도'가 운영되는데요.

이상 반응에 관한 증명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가 보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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