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4명 추가 확진..서울, 신규 확진 10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어제(30일) 하루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병원 관련 직원 2명, 가족 1명, 기타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어제(30일) 하루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병원 관련 직원 2명, 가족 1명, 기타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594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자를 제외하고 1,215명은 음성판정, 34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 15층은 현재 동일집단격리 중이며, 서울시는 확진자 동선 조사,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에서도 어제 노숙인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44명은 시설을 이용한 노숙인, 2명은 시설 관계자입니다.
서울시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 확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은평구 소재 병원(2) 관련 4명이 추가 확진파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4,162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32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의 시간](52) ‘아들 입시비리’도 첫 유죄…조국 부부 재판 빨간불?
- 어떤 일 하십니까? 업종별 암 발병률 최초 분석 〈시사기획 창〉
- 정의당 장혜영 의원 “형사고소 하지 않은 이유는…”
- [크랩] 애매한 페트병 뚜껑, 닫아서 버린다? vs 따로 버린다?
- ‘고수익·원금 보장’ 암호화폐 투자 사기의 법칙
- 한국, 코로나19 시대 살기좋은 나라 순위 12위…4계단 하락
-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 인구감소…수도권은 증가
- “곰팡이균에 눈 먼 남편” 병간호와 생계 떠맡은 결혼 이주여성
- [ET] 은마아파트, 출렁이는 주식 시장에 집값 비춰보면?
- [재난·안전 인사이드] 고속도로 2차 사고…“춥다고 차 안에 있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