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지사 ″과도한 일산대교 통행료, 교정해야″
정재훈 입력 2021. 02. 01. 13:02기사 도구 모음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과도한 일산대교 통행료의 정상화에 힘을 보탠다.
이재명 지사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산대교 과도한 통행요금 교정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통행료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있어 검토한 결과 과도한 차입금 이자율 등 통행료가 과다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합리적 요금 대책 강구..인수까지 고려″
이재준 고양시장 ″서민들 위해 무료화해야″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과도한 일산대교 통행료의 정상화에 힘을 보탠다.
이재명 지사는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산대교 과도한 통행요금 교정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통행료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주장이 있어 검토한 결과 과도한 차입금 이자율 등 통행료가 과다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사이에 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연결하는 길이 1.84㎞, 왕복 4∼6차로 다리고 민간자본으로 지난 2008년 개통했다.
개통 당시 민간사업자가 30년간 통행료를 받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현재 통행료는 경차 600원, 소형(1종) 1200원, 중형(2·3종) 1800원, 대형(4·5종) 2400원 이다. 1㎞당 이용료 667원을 내는 셈인데 고속도로 평균인 49원보다 10배 이상 비싸다.
이에 따라 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전문기관에 의뢰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우선 통행료를 낮추고자 조만간 운영사인 ㈜일산대교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더욱이 고양시가 공인 회계법인을 통해 ㈜일산대교의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분석, 불합리한 수익구조로 발생한 비용을 이용자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로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경기도와 김포·파주시도 적극적으로 나서 통행료 무료화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비싼 부분에 대해) 사기업이나 개인이면 조금 이해할 여지가 있지만 준 공공기관이 어쩔수 없이 이 다리를 통과해야하는 서민들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해 부당하게 과한 이익을 취하면 안된다”며 “통행료 조정부터 일산대교 인수까지 포함해 과도한 통행요금 시정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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