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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사이트 마비' .."예상대기 6시간"

입력 2021. 02. 01. 13:59 수정 2021. 02. 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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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1일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마비 상태다.

이날 경기도는 전용 사이트(basicincome.gg.go.kr)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기 시작했지만, 도민들은 오전 9시에 접속했어도 예상 대기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 를 받는 등 신청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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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1일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마비 상태다.

이날 경기도는 전용 사이트(basicincome.gg.go.kr)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기 시작했지만, 도민들은 오전 9시에 접속했어도 예상 대기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 를 받는 등 신청에 차질을 빚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예상 대기시간은 6시간 이상, 대기 순번은 56만번째로 나타난다. 대기 도중 사이트 접속을 포기하는 이들로 인해 예상 대기시간은 금세 2~3시간 이내로 줄어들지만, 새로고침을 하거나 사이트에 다시 접속할 경우 다시 후순번이 되기 때문에 도민들의 불편 호소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측은 “사전 시뮬레이션 과정에선 문제가 없었는데, 신청 첫날부터 설 명절 이전에 받으려는 수요가 몰려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스템을 보완해 신속히 신청 지연 현상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온라인 신청 시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신청방법 준수와 오는 3월 14일까지(오전 9시∼오후 11시) 6주간 분산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온라인(2.1~3.14)과 오프라인 현장 수령(3.1~4.30)을 통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2.1~28)와 외국인(4.1~30) 대상으로도 지급절차를 분산했다.

이날 시작된 온라인 신청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3월 평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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