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455명 합격..남성 10명중 1명꼴

최민지 기자 2021. 2.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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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유·초등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교원 455명이 공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13.2%인 40명으로 전년도(10.4%)보다 2.8%포인트 상승하였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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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유·초등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교원 455명이 공개됐다. 남성 합격자는 10명중 1명 수준인 11%에 불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455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 중 남성합격자는 48명(10.5%)이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85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없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는 13.2%인 40명으로 전년도(10.4%)보다 2.8%포인트 상승하였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67명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7.1%와 13.2%이다.

합격자들은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원격으로 이수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교육청 위탁채용(1차 시험)으로 선발된 사립학교 교사 8명(초등 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3명)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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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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