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처음처럼'..새단장한 소주 처음처럼, 블랙핑크 제니 모델 발탁
강민호 입력 2021. 2. 2. 11:09
'처음처럼' 도수 낮추고 패키지 새 단장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처음처럼'은 최근 16.9도에서 16.5도로 도수를 인하하고,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니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블랙핑크 제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3900만 명이 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제니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처음처럼'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기용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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