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혁신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에 독일에게 1위를 내줬다가 탈환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90.49점을 기록해 6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독일에 1위를 내줬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혁신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에 독일에게 1위를 내줬다가 탈환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90.49점을 기록해 6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독일에 1위를 내줬었다.
2위는 싱가포르(87.76점), 3위는 스위스(87.60점), 4위는 독일(86.45점)이다.
다른 주요 국가 순위를 보면 미국 11위, 일본 12위, 중국 16위 등을 차지했다.
총 7개의 세부 평가 부문 중 연구개발(R&D) 집중도 2위, 제조업 부가가치 2위, 첨단기술 집중도 4위, 연구 집중도 3위, 특허활동 1위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성장전략회의,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등을 통해 우리경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국가경쟁력을 높히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