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주눅 들지 말고 민주당 성범죄 계속 강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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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당내 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를) 주눅 들지 말고 계속 강조해달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앞둔 오후 1시20분쯤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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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당내 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를) 주눅 들지 말고 계속 강조해달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앞둔 오후 1시20분쯤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한 매체는 국민의힘이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당내 의원들에게 민주당을 향해 이른바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라는 문건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 당에서 대정부 질문하는 의원들 간의 주제와 방식을 갖고 회의하는 과정에 원내 행정국에서 입장을 정리한 문건이 있었다"며 "그게 언론에 나가서 민주당이 이러니저러니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은 4·7 보궐선거는 민주당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틀린 거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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