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한 줌의 효과 5

이용재 2021. 2. 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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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아몬드 한 줌에는 지방이 14g 들어 있는데, 그중 80%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단불포화 지방이다.

견과류 중에도 칼슘이 가장 풍부해서 아몬드 한 줌이면 75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아몬드 한 줌은 165칼로리(kcal). 의외로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하루 한 줌 정도라면 살 찔 염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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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lasStudio/gettyimagesbank]

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그중에도 대표 선수 격인 아몬드. 한 줌(약 28g) 분량에 단백질 6g, 탄수화물 6g, 섬유질 3.5g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다. 아몬드 한 줌에는 지방이 14g 들어 있는데, 그중 80%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단불포화 지방이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아몬드의 장점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 칼슘 = 아몬드는 칼슘의 보고. 견과류 중에도 칼슘이 가장 풍부해서 아몬드 한 줌이면 75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칼슘은 뼈 형성, 혈액 응고, 근육과 심장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 체중 = 허기질 때 먹으면 식욕을 다스릴 수 있다. 포만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몬드 한 줌은 165칼로리(kcal). 의외로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하루 한 줌 정도라면 살 찔 염려는 없다.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는 오히려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감량에 기여한다.

◆ 콜레스테롤 = 아몬드에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 식물성 스테롤이 풍부하다. 간식이 당길 때, 감자칩 대신 아몬드를 먹을 것. 하루 1/3컵이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 숙면 = 아몬드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세로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뇌의 화학 물질이다.

◆ 면역력 = 아몬드에는 세포가 손상을 견디도록 돕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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