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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문제 해결 핵심" SK종합화학, 산업부에 선보인 기술은..

김성은 기자 입력 2021. 02. 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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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SK종합화학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플라스틱 선순환 문제 해결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SK종합화학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에 있는 국내 최초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 열분해유 시제품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연구개발 동향을 살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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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SK종합화학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플라스틱 선순환 문제 해결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SK종합화학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에 있는 국내 최초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 열분해유 시제품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연구개발 동향을 살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등이 참석해 열분해 기술 및 열분해 시제품 생산 설비를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불순물 저감 등 열분해유 품질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열분해유 기업들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내 열분해유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자원 선순환 체계 활성화를 당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 차관은 "석유화학업계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종합화학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개발 중인 열분해유 기술이 자원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열분해유 기술은 폐비닐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시켜 원료를 추출해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납사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SK종합화학은 국내 업계의 열분해유 기술 경재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달 미국 열분해 전문업체인 브라이트마크사와 국내 열분해유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열분해 기술이 폐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SK종합화학은 ESG경영을 강화해 열분해 사업을 비롯해 그린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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