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기독병원이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da Vinci Surgical System)을 도입했다.
광주기독병원 최용수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이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광주기독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계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광주기독병원이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면서 광주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초정밀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모니터를 통해 몸 속과 밖을 보면서 3~4개의 로봇 팔을 원격으로 조정해 집도하는 최소침습 수술이다. 1~2㎝ 정도의 최소절개로도 수술 부위를 10배 확대한 영상시스템과 3D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손 떨림 없는 초정밀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어려운 위치나 협소한 부위의 암 조직 및 병소를 정확히 제거하고 미세신경과 혈관손상을 최소화함에 따라 출혈량과 수술 후 통증, 합병증이 감소하고 입원기간이 단축되며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광주기독병원은 4개 진료과(외과·산부인과·비뇨의학과·흉부외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광주기독병원은 그동안 로봇 수술 도입에 앞서 의료진이 해외연수를 통해 로봇수술의 최신 지식과 정보 다양한 수술 사례를 경험하고 연구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된 다양한 임상경험과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의 정확성으로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기독병원 최용수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이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광주기독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계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시개]여자배구 학폭 논란…"가해자 측 연락왔다"
- 靑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 없다"…김은경 징역형에 입장표명
- 침묵 깬 靑 "월성원전, 사법적 판단 대상 되는 것 납득할 수 없다"
- 미얀마 쿠데타 발발 직전까지 협상…수치 "인지했으나 담판 결렬"
- 정세균·이낙연, 설 앞두고 광주전남 찾아 호남 민심 '공략'
- 5명에게 새 삶…뇌사판정 60대, 각막 등 장기기증
- 7살 딸 며칠씩 혼자 두고 내연남 만나러 간 엄마, 기소의견 송치
- 설인데 텅 빈 지갑에 긴 한숨…"우린, 언제까지 버텨야 하나요"
- [이슈시개]윤서인 '턱스크' 활보하며 故박원순 조롱
- 광주 찾은 丁총리 "설연휴 중대 갈림길, 국민이 방역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