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고의 침몰설' 주장 김어준 처벌돼야..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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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했던 방송인 김어준 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인은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하고 그것으로 영화까지 만들어 국민을 우롱한 김어준 씨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났다"라며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고 국익을 손상시킨 방송인 김어준 씨를 퇴출시키고,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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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했던 방송인 김어준 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고의 침몰설로 국민을 우롱한 김어준 씨를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왔었다.
청원인은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하고 그것으로 영화까지 만들어 국민을 우롱한 김어준 씨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났다"라며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고 국익을 손상시킨 방송인 김어준 씨를 퇴출시키고,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가짜뉴스로 피해를 보는 공무원과 국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적었다.
김어준 씨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했으며 이후엔 '그날, 바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제작해 '세월호 고의 침몰설'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우리공화당도 이와 관련, 김어준 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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